|
월드컵은 이들을 춤추게 한다.
선봉은 이명주(포항)였다. 이명주는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 17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배슬기의 동점골을 도왔다.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을 달성했다. K-리그 최다 타이 기록이다.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마니치(1997년ㆍ당시 부산ㆍ6골 5도움), 까보레(2007년ㆍ당시 경남ㆍ7골 5도움), 에닝요(2008년ㆍ당시 대구ㆍ8골 4도움), 이근호(2013년ㆍ상주ㆍ9골 4도움)에 이어 이명주가 다섯 번째다. 이명주는 하대성(베이징) 박종우(광저우 부리) 등과 함께 A대표팀의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성룡(수원)도 선방을 거듭했다. 정성룡은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선방을 거듭했다. 올 시즌 들어 최고의 맹활약을 펼쳤다. 정성룡의 선방 덕택에 수원은 1대0으로 승리했다. FA컵 포함 최근 2연패의 부진을 끊었다. 정성룡은 김승규(울산)와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피말리는 경쟁 중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