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유럽축구연맹(UEFA)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뛰지 못하게 됐다.
스페인의 '아스'는 8일(한국시각) 'UEFA 규율위원회가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 알론소가 받은 옐로카드에 대한 레알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알론소는 지난달 29일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거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전반 38분 옐로카드를 받았다. 팀은 4대0으로 대승, 합계 5대0으로 결승에 나갔다. 하지만 알론소는 경고 3회 누적으로 결승 출전이 좌절됐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경고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었다.
알론소의 공백은 크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중원의 핵이다. 대신할 선수가 없다. 그가 부상했던 시즌 초 레알 마드리드는 10경기서 7승1무2패, 평균 2득점에 그쳤다. 복귀한 뒤에는 18승3무3패, 평균득점 3.2골로 상황이 달라졌다. 안정된 패스와 수비가담으로 팀공헌도가 높다.
이에 대해 알론소는 "대회 내내 경고가 취소되지 않는 규칙은 부당하다. 1장의 경고로 결승에 나갈 수 없다. 유감이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