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코리아투어]PSV 선수단 입국에 인천 공항 술렁

기사입력 2014-05-20 17:46


PSV 에인트호벤이 한국 땅을 밟았다. 에르네스트 파베르 PSV 수석코치를 필두로 18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PSV 선수단은 PSV 코리아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PSV는 20일 새벽 비행기에서 멘노 코흐가 박지성의 머플러를 펼쳐 들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PSV 코리아투어의 출발을 알렸다.

PSV 선수단의 등장에 인천공항은 술렁였다.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려들었다. 입국게이트였던 C게이트에서 버스가 마련된 F게이트까지 이동하면서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네덜란드 현지 취재진도 PSV와 함께 한국땅을 밟았다. 이들 역시 선수들에게 몰려드는 팬들을 취재하느라 바빴다.

단연 인기 갑은 '제프리 부르마'였다. 부르마는 올 시즌 31경기에 나서며 PSV 선수들 가운데 최다출전을 기록했다. 2007년 첼시 유니폼을 입으며 주목을 받았다. 레스터시티와 함부르크를 거쳐 올 시즌 PSV의 주전 수비수로 우뚝 섰다. 부르마를 알아본 팬들은 사인을 요청하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부르마 외에도 루시아노 나르싱과 자카리아 바칼리 등도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으며 즐거워했다.

인천공항을 떠난 선수단은 서울 하야트호텔에 투숙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이번 PSV 코리아투어의 주인공인 박지성이 합류하게 된다.

PSV는 21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PSV 코리아투어를 시작한다. 22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틀 뒤인 24일 오후 2시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우열을 가린다.
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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