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신문에 게재된 인터뷰가 사실이 아니라고 30일 SNS를 통해 알렸다.
호날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더 선에 내가 하지 않은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면서 "따라서 내용은 모두 소설"이라고 반박했다.
'더 선'은 호날두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고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가난했던 과거와 웅대한 포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장문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기사에서 호날두는 "어릴 적 4남매와 한 방을 쓸 정도로 가난해 돈을 벌고 싶었다." "1년에 얼마 벌고 쓰는지 모른다" "40세까지 현역으로 뛰겠다" "마라도나 펠레의 옆자리에 놓이고 싶다"는 등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호날두가 자신의 기사를 직접 언급해 부인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인터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함에 따라 다른 언론들은 "이 신문이 호날두의 자서전이나 이미 알려진 다른 인터뷰를 짜깁기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