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홍명보호, 15분 공개 훈련으로 가나전 최종 담금질

기사입력 2014-06-09 06:12


미국 전지훈련중인 2014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이 가나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둔 9일오전 (한국시간)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가나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브라질에 들어가기 전 시차와 고온의 기후 등을 적응하기 위해 마이애미에 훈련캠프를 차렸던 대표팀은 10일오전(한국시간) 가나와의 최종평가전을 앞두구 브라질로 떠난다.
마이애미(미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6.09/

홍명보호가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 필승 담금질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대표팀은 9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전 공식 훈련을 실시했다. 홍 감독은 이날 훈련을 15분 간 공개한 뒤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가나전 필승해법 마련에 고심했다.

가나전은 홍명보호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다. 국내 최종 평가전이었던 지난달 28일 튀니지전에서 0대1로 패하면서 처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홍 감독은 지난달 30일 마이애미 도착 뒤 강도높은 훈련으로 조직력 및 전술 점검에 박차를 가했다. 6~7일에는 이틀 간 비공개 훈련을 실시하면서 세트피스 점검 및 11대11 자체 청백전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가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로 한국(57위)보다 20계단이나 높다.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죽음의 G조'에 포함됐다. H조에 속한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16강에 오를 경우 가나와 만날 수 있는 대진이 짜여 있다.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가나에 3승2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차례 맞대결에서는 1승2패로 열세였다.

가나는 홍명보호와의 맞대결에 스타들을 총출동 시킬 전망이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8강행의 공신 아사모아 기안(알아인)을 비롯해 설리 문타리(AC밀란),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 , 마이클 에시엔(첼시)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 즐비하다.
마이애미(미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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