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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 일간지가 박주영(28·왓포드)에 대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 선정해 눈길을 끈다.
SFgate는 박주영에 대해 "A매치 63경기에서 24골을 터뜨린 공격수로, 한국과 유럽에서 프로생활을 했다"라며 "최근 부상을 겪긴 했지만,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박주영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박주영은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나이지리아 전에서 골을 터뜨려 한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라고 소개했다.
수아레스에 대해서는 "사랑받거나 미움받거나 둘 중 하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투지와 수비의 약점을 거침없이 파고드는 날카로운 돌파가 장기"라고 평했고, 투레는 "역대 아프리카 축구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제코는 "보스니아를 첫 월드컵으로 이끈 선수로, 수비수를 속이는 움직임이 탁월하다"라고 평했고, 마르케스는 "넓은 시야와 풍부한 경험이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미국 언론인 만큼 미국 선수도 잊지 않았다. 브래들리에 대해서는 "미국의 엔진과 같은 선수다. 이번 월드컵에서 미국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파워풀한 공간 침투 능력이 돋보인다"라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10일 열린 가나와의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에서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그리스 전 골 이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이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와 벨기에, 알제리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