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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이 열리는 경기장의 열악한 잔디 상황을 감추기 위해 녹색 페인트가 동원됐다고 영국 언론들이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외신 카메라엔 3~4명의 인부들이 경기 장 곳곳에 무언가를 뿌리는 모습이 촬영됐다.
이 중 1명은 큰 통을 등에 메고 스프레이로 관리자의 지시를 받으며 연신 분무질을 했다.
파장이 확산되자 마나우스 주 정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영국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최근 무더운 날씨로 잔디에 곰팡이 균이 번식한다는 정보가 들어와 균을 억제하는 약품을 분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15일 잉글랜드-이탈리아전은 완벽한 상태에서 치러질 것"이라며 경기장엔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다.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의 D조 첫 경기는 이곳에서 15일 오전 7시에 열린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선 이 경기를 포함해 조별리그 4경기가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