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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이 마무리 됐다.
홍 감독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의 훈련을 골든타임으로 꼽았다.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치를 러시아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 1차전의 명운을 걸었다. 첫날 수비 조직력 다지기에 올인했던 홍명보호는 14일과 15일 각각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 패턴, 프리킥-코너킥 등 세트피스 훈련에 집중하면서 러시아전 필승전략 마련에 부심했다.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 당시와 같은 11대11 자체 청백전 등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가나전에서 0대4로 패하면서 노출된 문제점 역시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월드컵대표팀은 쿠이아바 현지에 도착해 한 차례 적응훈련을 갖고, 17일 러시아전이 펼쳐질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전 공식 기자회견 및 훈련을 치를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전한진 국제팀장과 정태남 국제언론담당관, 신동일 부조리장을 이구아수 출발 하루 전 쿠이아바로 파견해 선수단을 맞을 준비를 했다. 홍명보호는 18일 오전 7시 아레나 판타날에서 러시아와 운명을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
이구아수(브라질)=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