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빙 논란, 거친 파울들…메시는 그 속에서 단연 찬란하게 빛난다."
시어러는 "메시는 이미 최고의 선수지만, 펠레나 마라도나와는 달리 월드컵 우승이 없었다"라며 "하지만 월드컵을 들어올린 메시는 세계 축구계의 역대급 전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어러는 "이번 월드컵의 마지막 4강을 이룬 팀들 중 그들의 과거 전설급 대표팀과 비슷한 수준의 팀은 없다"라면서도 "그런데 그 전설에 비할 개인은 있다. 16강 스위스 전 메시의 어시스트 순간은 이번 브라질월드컵 최고의 순간이었다. 메시는 다이빙 논란과 거친 파울들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월드컵에서 단연 찬란하게 빛난다"라고 덧붙였다.
또 시어러는 "루이스 판할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자신이 최고의 감독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아르옌 로벤은 상대 수비진을 찢어버리는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네덜란드는 자신감이 가득하다"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메시 때문에 아르헨티나에 한 표를 던질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론 브라질-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6일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벨기에 전에서 1-0으로 승리, 오는 10일 4강전에서 네덜란드와 맞붙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