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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혼낸다면 아마 브라질 프레드"...프레드 "팬들 야유, 축구의 일부"
이번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을 선보인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프레드는 독일과의 4강전에서도 침묵했다.
BBC는 이날 남미 축구전문가 팀 버커리의 말을 빌려 이 같이 전하며 "선수들에게 아빠같이 다정하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수업은 이제 끝났다"고 했다.
이어 "잔인한 브라질 관중들이 한 선수를 집중적으로 골라 혼낸다면 아마 프레드일 것이다. 언제든 지금의 브라질이 패배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까지 처참하게 굴욕을 당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레드는 경기 후 브라질 '스프로TV'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결과에 대해 "너무 슬프고 실망스런 순간이다. 우리 인생에 영원이 남을 상처"라며 "그러나 이 고난을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야유에 대한 질문에 "내가 상처받은 건 일어난 결과 때문이다. 팬들이 야유하는 것 역시 축구의 일부다"며 "실망스럽다. 모든 선수들이 최악의 패배를 경험해 슬픈 상황이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안 좋은 경기를 했고 독일은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고 경기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브라질 프레드에 대해 "브라질 프레드, 정말 못하긴 했어요", "브라질 프레드, 정말 이건 무슨 장난일까요?", "브라질 프레드, 관중들이 정말 열 받은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