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3일(한국시각)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벌어진 네덜란드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3~4위전에서 0-1로 뒤진 전반 17분 두 번째 골을 내줬다.
네덜란드의 높은 골결정력에 맥을 추지 못했다. 아르연 로번의 패스를 오른쪽 측면으로 돌파한 데 구즈만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브라질의 중앙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가 헤딩으로 걷어냈지만, 볼은 문전에 있던 데일리 블린트의 발 앞에 떨어졌다. 블린트는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