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되고자 하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전설이 된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의 왕좌를 두고 정면 충돌한다.
아르헨티나의 베스트 11은 네덜란드와의 선발 라인업과 동일했다. 메시와 에세키엘 라베찌, 곤살로 이과인이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끈다. 2선 라인에는 엔소 페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루카스 비글리아가 포진했고, 마르코스 로호, 에세키엘 가라이, 마르틴 데미첼리스, 파브롤 사발레타가 포백 라인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세르히오 로메로가 꼈다.
아르헨티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28년만,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멕시코와 이탈리아월드컵 결승에서 맞붙었다. 공교롭게도 서로 상대를 누르고 우승컵을 안았다. 브라질에서 세번째,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우승컵이 어떤 팀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