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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몽크 스완지시티 감독의 구애가 기성용(25)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만료된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과의 재계약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선수 시절 함께 그라운드를 누볐던 몽크 감독과 기성용은 친분이 두텁다. 기성용의 능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몽크 감독은 올시즌 기성용을 중원에서 중용할 예정이다. 그러나 애스턴 빌리가 강력하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다른 팀들도 기성용의 영입전에 뛰어 들면서 주도권을 기성용이 쥐게 됐다. 기성용은 재계약 협상을 한뒤 여의치 않을 경우 이적을 선택하면 된다.
스완지시티도 현실적으로 협상에 임할 계획이다. 사우스 웨일즈 이브닝포스트는 '몽크 감독이 기성용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기성용이 이적을 추진한다면 그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