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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발표한 'AFC MA(Member Association)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AFC 랭킹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 배정을 위해 사용하는 6가지 지표(경기력, 클럽 라이센싱 시스템, 스포츠 온정성, 프로축구리그 조직, 경기장, 교통 비자 숙박) 중 경기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척도다. 한국이 AFC 랭킹 1위를 한 데는 최근의 FIFA 랭킹을 토대로 산정되는 대표팀 점수에 K-리그 팀이 5년 연속으로 ACL 결승(2009년 포항, 2010 성남, 2011 전북, 2012 울산, 2013 서울)에 진출하는 등 AFC 주최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크게 작용했다.
AFC는 2014년까지 회원국당 ACL 출전권을 최대 4장까지 주던 것을 올해 초 AFC 집행위원회를 통해 2015~2016 즌 최대 출전권 배분을 자동진출권 3장과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1장 등 총 3.5장으로 줄인 바 있다. 11월에 발표될 AFC 랭킹 점수와 나머지 5가지 지표를 합산한 점수에서 1위 자리를 지킬 경우 한국은 2015년 ACL에서 아시아 '동부' 지역 1위 자격으로 3.5장의 티켓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