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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상주 상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선제골의 몫은 상주였다. 후반 12분이었다. 권순형의 패스를 받은 이승현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지키지 못했다. 후반 24분 몰리나에 이어 36분 에스쿠데로에게 연속골을 허용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수적 열세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다. 결과는 졌지만 나는 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에 의해 이런 결과가 만들어졌다"며 "누군지는 상상에 맞기겠다. 여기서는 얘기 안하겠다. 알 사람은 알 것이다. 내용면에서는 상주가 절대 졌다고 생각 안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경고가 너무 많이 나왔다. 그럴 상황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 불필요한 카드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상주는 이날 경고 6장에 퇴장 1장을 받았다. 그러나 결과는 되돌릴 수 없었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