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김승규 득점, 이근호 WC 러시아전 세리머니 재연

기사입력 2014-07-25 20:47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K리그 올스타 김승규의 골이 터지자 이근호와 김신욱이 월드컵 러시아전에서의 골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이번 '2014 K리그 올스타전'은 올스타전 경기는 K리그 올스타 팀과 박지성이 꾸린 팀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은퇴한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 이영표 등 스타들은 '팀 박지성'에 포함돼 올스타들에게 맞선다. K리그 구단의 사령탑들이 올스타전의 감독, 코치, 심판으로 활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상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07.25/

2014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 브라질월드컵 명장면이 재연됐다.

K-리그 올스타가 드디어 첫 골을 터트렸다. K-리그 올스타 첫골의 주인공은 골키퍼 김승규(울산)였다. 김승규는 0-3으로 뒤진 전반 27분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었다. 그러나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이근호(상주)였다. 이근호는 골을 넣은 공을 다시 받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중거리 슈팅을 쐈다.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이 골키퍼로 나섰다. 그러나 김신욱은 이근호의 슈팅을 잡은 뒤 공을 골문으로 흘렸다.

러시아와의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근호가 넣은 골 장면을 이근호가 직접 재연한 '유쾌한' 세리머니였다. 이근호는 골을 넣은뒤 월드컵에서처럼 '질주' 세리머니를 펼치며 한 달전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마지막 피날레도 화려했다. K-리그 올스타팀 벤치에 앉아 있던 차두리(서울)가 벨기에의 미드필더 마루안 펠라이니의 헤어스타일과 같은 가발을 쓰고 나와 이근호를 반겼다.


상암=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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