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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티에리 앙리(37)가 친정팀 아스널을 상대로 죽지 않은 클래스를 과시했다.
앙리는 전반 33분 이날의 결승골에도 공헌했다. 앙리가 왼쪽에서 올려준 코너킥을 이브라힘 세카그야가 헤딩으로 떨궈줬고, 이를 숀 라이트 필립스가 밀어넣어 결승골을 터뜨렸다. 아스널은 앙리와 필립스, 팀 케이힐 등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노장들의 경기 운영에 휘말렸고, 결국 0-1로 패했다.
앙리는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에서 376경기에 출전, 228골을 터뜨리며 '킹'이라는 별명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앙리의 228골은 아직도 아스널의 팀 역대 최다득점 1위다.
아스널은 다음달 3일 벤피카, 4일 AS 모나코와 친선경기를 가진 뒤 10일 2014 커뮤니티실드 맨체스터시티 전을 시작으로 2014-15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