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 스포츠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30일(한국시각) "사비 알론소에 풍부한 경험과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선수"라고 극찬했다. "우리는 가치와 비전을 가진 선수를 필요로 한다. 사비가 이미 32세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포지션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다리나 스태미너보다 영리한 플레이가 중요하다"며 사비의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알론소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고, 많은 것을 이뤘다. 이제는 내 축구인생에 새로운 장을 열어야할 시간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이적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레알마드리드는 나를 보내기를 원치 않았다. 이적은 나의 결정이었다. 구단에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구단은 내 생각을 공유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내 필요를 이해해줬다"고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새로운 클럽, 제로 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말 바이에른 뮌헨과 샬케04전에 출전하지는 아직 미정이다. 피지컬트레이너가 체크한 후 몸상태에 따라 분데스리가 데뷔전 시기가 결정된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