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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형이 100번째 A매치에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손흥민은 유럽챔피언스리그 예선 2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는 "새로운 감독 밑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좋다. 팀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해서 기쁘다"고 했다. 브라질월드컵 이후 첫 A대표팀에 소집된 소감에 대해서는 "항상 대표팀 들어오면 색다르다. 영광스러운 자리다. 막내로서 더 영광스러운 자리다. 대표팀에 들어오면 마음가짐을 더 무겁게 하고 들어온다"고 했다. 그는 브라질월드컵 실패가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손흥민은 "우리가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나에게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지만 아쉬운 순간이었다. 부족한 것을 인정하고, 그 때 쌓은 경험은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손흥민은 이번 A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레버쿠젠의 반대로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은 불발됐다. 손흥민은 "아쉽다기 보다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자꾸 내 얘기가 나오는게 그렇다.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에 나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들, 선배들이 꼭 금메달을 따내기를 바라겠다"고 했다. 이번 A매치 각오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의 시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이번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남미의 강팀이니만큼 많지 않은 시간이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일산=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