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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차(13~25라운드) '그린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여승철 경기장 관리팀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구단이 직접 홈구장 잔디 관리를 하는 것에 대해 타 구단에 모범 사례를 제시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잔디 관리를 맡고 있는 권영탁 사원은 잔디 전공 대학원까지 나온 친구다. 권 사원이 주말도 없이 일하며 고생을 많이 했고, 또 우리 경기장 관리팀 모두가 정말 많이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밖에 경기장에서 축구 외에 다른 행사를 할 때 더욱 긴장이 된다. 지난달 아시안게임 서포터스 발대식 같은 경우에도 나보다 우리 인천 팬들이 많은 걱정을 한 것으로 안다"며 "당시에 경기장 관리팀 직원들이 밤샘 작업을 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다. 이젠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였다. 더 좋은 잔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축구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14일 열린 이라크와 네팔, 일본과 쿠웨이트전을 비롯하여 다음달 2일에 예정된 남자 3-4위전까지 총 13경기가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중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