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대표팀 정설빈(24,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이 환상적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4강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
대표팀 합류가 늦어졌던 지소연이 공격 선봉에 선 한국은 4-4-2 포메이션으로 북한에 맞섰다.
선제골은 지소연과 함께 투 톱 공격수로 나선 정설빈이 터뜨렸다.
정설빈은 북한 진영 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오른발슛으로 연결했다. 환상적인 무회전 킥이었다. 볼의 궤적을 읽은 북한 골키퍼 홍명희의 손에 맞았으나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전반 35분 북한의 동점골이 터졌다. 골문 오른쪽에서 게 연결된 크로스를 한국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사이 북한의 리혜경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한국과 북한은 1-1 스코어를 유지한 채 후반전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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