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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이적 5경기만에 해트트릭을 터뜨린 대니 웰벡(24)에게 전 영국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영국 라디오 BBC는 "웰벡은 제 2의 앙리인가?"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아스널 레전드 마틴 키원은 이날 방송에서 "웰벡의 인생경기이자 아스널로선 새로운 팀이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전율했다.
앙리가 아스널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데는 4년이 걸렸다. 하지만 웰벡은 5경기만에, 그것도 중요한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렸다. 적어도 앙리 못지 않은 '떡잎'을 보여준 셈이다. 공격수 부재에 시달려온 아스널로선 가뭄에 단비 같은 영입이었다.
전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도 "웰벡은 오늘 티에리 앙리 못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이처럼 놀라운 운동량을 지닌 중앙 공격수는 흔치 않다. 앞으로 오늘 같은 자신감과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감탄을 표했다.
아스널은 5일 강력한 EPL 우승후보인 첼시와 격돌한다. 웰벡이 첼시의 '검증'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