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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은 최고였다. 2골-1도움, 최고의 활약이었다. 그러기에 무승부 결과가 너무 아쉬웠다.
전반 4분, 왼발슛이 터졌다. 페널티지역에서 슈테판 키슬링이 수비와 경합하다 넘어지면서 흐른 볼을 놓치지 않았다. 5분뒤에는 그림같은 중거리슛이 폭발했다. 상대 골키퍼 토르스텐 키르쉬바움이 멀리 차내지 못한 볼이 손흥민 쪽으로 향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가슴트래핑 후 벼락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다. 전반 41분에는 벨라라비의 골을 도왔다. 3-0, 승부는 결정된 듯 보였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티모 베르너, 후반 22분 플로리안 클라인, 후반 31분에는 마르틴 하니크에게 골문을 내줬다. 경기 종료직전에도 두차례나 실점위기를 넘겼다. 역전패를 당할 뻔한 경기였다.
레버쿠젠은 현재 6위다. 16골로 1위 바이에른 뮌헨(21골)에 이어 득점은 2위다. 하지만 14골을 내줬다. 리그에서 네번째로 많은 실점을 했다. 공격위주의 플레이는 분명 흥미롭다. 하지만 실속은 챙겨야 한다. <스포츠2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