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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리버풀)의 '하프타임 유니폼 교환'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필 네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관련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95년부터 10년간 맨유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필 네빌 코치는 논란이 불거진 뒤 BBC 라디오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네빌 코치는 "과거 맨체스터 더비에서 스트라이커 뤼트 판 니스텔로이가 상대 선수와 하프타임 때 유니폼을 교환했다"면서 "퍼거슨 감독이 이 사실을 나중에 알고는 판 니스텔로이에게 '다시 한 번 그러면 클럽에서 내쫓아 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규율과 매너를 중시하는 퍼거슨 전 감독이라면 로저스 감독보다 한 술 더 떠서 발로텔리에게 불호령을 내렸을 게 확실하다.
하지만 상대인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하프 타임에 유니폼을 교환한 것이 무엇이 문제냐"며 발로텔리를 옹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