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저주' 맨시티 이변의 희생양, 웨스햄에 눈물

기사입력 2014-10-26 00:00


◇맨시티 페예그리니 감독이 웨스트햄에 패한 후 고개를 떨군 채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런던=ⓒAFPBBNews = News1

맨시티가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후유증을 넘지 못했다.

맨시티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런던 볼린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웨스트햄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웨스트햄은 로맹 아말피타와 노와 디아프로 사코가 전반 21분과 후반 30분 연속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섰다. 맨시티는 다비드 실바가 후반 32분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전세를 뒤집지는 못했다.

맨시티는 18일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CSKA모스크바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2무1패에 그친 맨치는 조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부진은 웨스트햄전에도 이어졌다. 또 다시 원정의 험난한 벽을 넘지 못했다.

시즌 2패째를 당한 맨시티는 승점 17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한 경기를 더 치러 그 자리는 위태롭다. 3연승을 달린 웨스트햄은 승점 16점으로 4위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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