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대 복귀후 첫 골' 포항, 상주 3대0 제압

기사입력 2014-10-26 15:54



K-리그 클래식 포항이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고 3위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포항은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클래식 33라운드에서 상주에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포항은 승점 3점을 추가 승점 55로 3위를 유지했다.

포항이 리그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9월 13일 열린 26라운드 성남전 이후 40여일 만이다. 그동안 6경기에서 2무4패로 부진했던 포항은 상주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며 산뜻하게 스플릿 리그를 맞게 됐다.

지루했던 0의 행진이 깨진 것은 후반 19분이었다. 손준호의 크로스를 김재성이 헤딩골로 연결하며 긴 침묵이 깨졌다. 이어 후반 43분 김승대가 상주 수비의 백패스를 가로채 추가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승대는 아시안게임에서 복귀한 이후 3경기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리그 9호골을 기록했다. 포항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김형일의 추가골까지 더해 3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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