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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집행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회원국에 공문을 발송했다.
현재 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텡쿠 압둘라 술탄 아흐메드 샤 말레이시아축구협회장, 워라위 마쿠디 태국축구협회 회장, 알리 빈 알 후세인(요르단) FIFA 부회장, 하산 알 타와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도 등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채비를 하고 있다.
정 회장은 또 25년 전 K리그 울산 현대의 구단주로 축구계에 첫 발을 들였던 때를 회상하며, 기업가이자 축구가족으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가 있는 아시아축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끼리의 단합된 노력과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해 1월 대한축구협회장 취임한 정 회장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 유치, 월드컵 8회 연속 본선 진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금메달 등의 성과를 거뒀다. 긍정적인 축구문화의 확산과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리스펙트 캠페인, 골든 에이지 프로젝트, 팬퍼스트 프로그램 등도 적극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또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 셰이프 아흐마드 알파드 알사바 OCA 회장 및 각 FIFA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나 축구계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동참과 함께 우호를 다져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