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에볼라 공포' 네이션스컵 1년 연기 요구

기사입력 2014-11-09 08:13


◇하야투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이 네이션스컵 개최 연기 문제로 모로코축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난 후 떠나고 있다. 라바트(모로코)=ⓒAFPBBNews = News1

2015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개최국인 모로코가 에볼라 확산을 우려, 대회 개최를 1년 연기해 달라고 아프리카축구연맹(CAF)에 공식 요청했다.

모로코는 2015년 1월 17일부터 2월 8일까지 네이션스컵을 열기로 돼 있다. 하지만 최근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서 번지는 에볼라에 대한 우려 탓에 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모로코는 9일(한국시각) "건강에 대한 문제는 엄격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CAF는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5년 네이션스컵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AF는 이미 대체 개최지를 물색했지만 알제리, 이집트, 남아카공, 수단은 대회를 열 수 없다는 뜻을 통보했다. 가나와 나이지리아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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