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마엘렌, 복귀 첫날 햄스트링 통증…훈련 제외

기사입력 2014-11-19 18:45


전날 팀 훈련에 복귀해 알베스와 포즈를 취한 베르마엘렌. ⓒBarcelona

5개월여의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했던 토마스 베르마엘렌(29·바르셀로나)이 하루만에 훈련에서 제외됐다.

아스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은 19일(한국 시각) 베르마엘렌이 첫 복귀 훈련을 마친 뒤 부상 부위에 강한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스널과 벨기에 대표팀에서 주전 중앙수비수를 맡았던 베르마엘렌은 지난 여름 이적료 1900만 유로(약 263억원)에 아스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바르셀로나 측은 수비진의 든든한 축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베르마엘렌의 햄스트링 부상은 예상보다 심했다.

결국 베르마엘렌은 바르셀로나 데뷔전조차 치르지 못한 채 지금까지 재활에만 열중해왔다. 베르마엘렌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뛴 경기는 바르셀로나 2군 팀과 인도네시아 19세 이하(U-19) 팀의 친선경기 뿐이다. 이 경기에서 함께 경기감각을 조율했던 루이스 수아레스(27)는 이미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베르마엘렌은 당초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SD에우스카 전 출전이 점쳐졌지만, 이번 통증으로 인해 1군 복귀 일정은 다시 불투명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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