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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45), 한국 축구의 얼굴이다.
홍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1954년 출범해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AFC는 오는 30일 창립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AFC 어워즈에 앞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갖는다. 홍 감독은 알리 다에이(이란), 쑨원(중국), 해리 키웰(호주), 오쿠데라 야스히코(일본) 등 AFC가 4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선발한 10명 중 한국 출신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FC는 "한-월월드컵 4강 및 브론즈볼 수상, 2004년 FIFA 세계 올스타 100인 선정 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136회의 A매치에 출전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스페인과의 1994년 미국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막판 1골-1도움으로 한국을 위기에서 건져냈다"고 조명하기도 했다.
홍 감독은 곧 출국해 10인의 헌액자와 함께 AFC 어워즈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A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명단
홍명보(한국)
호마윤 베흐자디(이란)
소친아운(말레이시아)
오쿠데라 야스히코(일본)
쑨원(중국)
사미 알 자베르(사우디아라비아)
바이충 부티야(인도)
해리 키웰(호주)
알리 다에이(이란)
사와 호마레(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