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BBC는 10일(한국시각)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이 아게로가 4주에서 6주가량 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4~6주로 결장 기간을 확정하지 않은 이유는 회복 속도 때문이다.
아게로는 지난 7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에버턴전에서 무릎을 다쳤다. 아게로는 전반 3분만에 에버턴의 무하메드 베시치와 충돌했다. 왼쪽 무릎을 잡고 쓰러진 아게로는 전반 7분 교체 아웃됐다. 맨시티는 에버텐에 1대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인 첼시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선두 추격에 고삐를 바짝 당긴 상태에서 발생한 아게로의 부상에 맨시티는 아쉬움이 크다. 올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4골을 넣은 아게로는 EPL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맨시티가 리그에서 넣은 32골의 44%를 홀로 책임졌다. 유럽챔피언스리그도 문제다. 맨티시는 11일 로마 원정경기를 치른다.맨시티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그룹E에서 승점 5점으로 3위에 올라 있다. 로마와 승점은 같다. 맨시티는 로마에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16강에 진출한다. 그러나 페예그리니 감독은 아게로의 공백에 대해 "우리는 한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다"라며 위기 탈출을 다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