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감독에게 고개숙인 판할 부담은 컸다

최종수정 2014-12-24 09:10

ⓒAFPBBNews = News1

맨유의 전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루이스 판할 감독에게 엄지를 세웠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판할은 훌륭한 감독이다. 판할 감독이 부상병동인 팀을 이끌고 어떻게 이런 최고의 결과를 가져왔는지 모르겠다. 부상자가 복귀하면 더 무서워 질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긴 부진의 터널을 헤매다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퍼거슨 감독의 폭풍 칭찬에 판할 감독도 고개를 숙였다. 27일 뉴캐슬과의 18라운드를 앞둔 판할 감독은 "퍼거슨 전 감독이 믿어준다고 해서 정말 기뻤다. 감독으로서 내게 필요한 자신감과 신뢰를 보여줬다"며 맨유의 감독으로서 퍼거슨 감독이나 바비 찰튼 경, 데이비드 길 부회장에게 신뢰를 받는 것은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은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반드시 성적을 내야하지만 승리가 쉬운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박싱데이의 살인적인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27일 뉴캐슬전에 이어 28일에는 토트넘, 1월 1일에는 스토크시티와 격돌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