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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가 첫 훈련에 팬들을 초청한다.
마틴 레니 이랜드FC 감독은 "구단의 역사적인 첫 훈련을 팬들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팬들은 훈련을 하고 경기를 하는 우리 선수단의 존재 이유다. 그래서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제 하나의 팀으로 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선수들도 팬들과 함께 시작하면서 강한 자신감과 동기부여를 얻게 될 것"이라고 팬들과 시작하는 첫 훈련에 큰 의미를 두었다.
이랜드FC는 2월 1일 경남 남해로 떠나 2월 20일까지 3주간 국내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어 2월 27일부터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두번째 전지훈련을 떠난다. 3월 12일 귀국,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준비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