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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종 감독(51)은 리우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불가피하게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다.
협회는 그 동안 이 감독의 귀국 이유에 대해 국내 언론에 보도자제요청을 했었다. 아직 태국 킹스컵이 마무리되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에게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우려했다. 무엇보다 이 감독의 가족들에 대한 배려였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누구보다 가슴 아파하고 있을 가족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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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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