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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던 리버풀과 조던 헨더슨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헨더슨은 올시즌 리버풀의 부주장을 역임 중이다. 제라드가 올시즌을 끝으로 미국의 LA 갤럭시로 이적하면 차지 '캡틴'으로 가장 유력하다. 브렌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도 "헨더슨이 진정한 리더가 되어가고 있다. 헨더슨은 매일 향상되고 있다.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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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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