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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이탈리아)가 11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의 수모를 당했다.
칼리아리까지 강등이 확정되면서 세리에A의 강등경쟁도 막을 내렸다. 칼리아리에 앞서 이미 파르마와 체세나가 세리에B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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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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