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K리그 챌린지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출발은 대구가 좋았다. 전반 9분만에 류재문의 장백규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17분 주현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대구는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쳤다.
반면 안양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7무3패)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는데 실패했다. 안양은 승점 10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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