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펠레' 지코(62)가 제프 블래터가 내려놓은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 도전을 선언했다.
1970∼1980년대 남미 축구를 주름잡던 지코는 2002년 한-일월드컵이 끝난 뒤 필리페 트루시에에 이어 일본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지코의 출마가 확정될 경우 차기 FIFA 회장으로 가장 유력한 플라티니 UEFA 회장과 함께 선수 출신 회장 후보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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