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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팬들에겐 '애증'의 존재인 아부 디아비(29)가 웨스트브로미치(WBA) 입단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디아비는 잇따른 부상에 선수생활 내내 발목을 잡혔을 뿐, 건강이 괜찮을 때의 경기력은 대체로 합격점을 받았다. 한때 프랑스 축구계는 그에게 파트리크 비에이라의 후계자를 기대하기도 했다. 국내 축구팬들이 장난삼아 붙인 '흑지단'이라는 별명이 가끔 어울려보일 때도 있었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좋은 패싱력과 경기운영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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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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