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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원동력은 '구심점'이다. 몰데의 허리는 다니엘 헤스타드(40)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몰데 미드필더의 평균연령은 23.6세다. 헤스타드는 동료선수들에게 '삼촌뻘'이다. 토르 올레 스쿨레루드 몰레 감독(44)과 4살 차이에 불과하다. 그라운드에 감독이 한 명 더 있는 셈이다. 그렇다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헤스타드는 페네르바체전을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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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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