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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오른쪽)와 새 여친으로 추측되는 마자 다르빙.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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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일까.
BT스포츠 등 외신들은 5일(한국 시각) "호날두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났다. 19세의 덴마크 모델 마자 다르빙"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호날두와 다르빙은 몇달 전 SNS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지난 8월부터 주말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연인 사이가 됐다.
다르빙은 올시즌 종종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찾았으며, 지난 1일에는 스웨덴 말뫼를 찾아 이날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말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했다. 이 또한 호날두의 초대였고, 두 사람은 이날 경기 후에도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특히 BT스포츠는 "몇몇 소스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다. 이미 많은 호날두 팬들은 다르빙의 SNS를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며 두 사람을 축복하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러시아 모델 이리나 샤크(29)와 커플이 된 뒤 약 4년여 동안 이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말 사이가 틀어진 모습이 포착되더니 급기야 올 1월 결별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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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 다르빙. ⓒMaja Darv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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