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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서명원(21)이 '푸른호랑이'로 변신했다.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는 4일 서명원 영입<스포츠조선 2015년 12월 27일자 단독보도>을 발표했다. 서명원은 올 시즌 뒤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울산은 대전이 서명원의 바이아웃(일정 금액 이상의 이적료가 제시될 시 이적 가능) 이상의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면서 영입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울산은 '서명원 영입으로 또 한 번 젊고 유망한 선수로 전력 강화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4일 울산 클럽하우스에 모습을 드러낸 서명원은 "울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게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배철 기자 iro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