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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K리그 8년차 미드필더 이슬기(30)를 영입했다.
이슬기는 "이영민 감독님이 고참 선수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 고민도 했지만 책임감 있게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른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고 솔선수범하는 고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수술도 두 번이나 하면서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 K리그 데뷔해에 공격 포인트 10개를 올렸는데 올해도 잘 준비해서 그 정도의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