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덕여호가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한국은 베트남, 멕시코, 중국이 풀리그를 치러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2월말 일본 오사카에서 사상 첫 올림픽 티켓에 도전하는 윤덕여호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최종 모의고사로, 조직력과 체력,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전술을 실험할 마지막 기회다. 한국은 26일 오후 5시 중국과 최종전을 가진 후 귀국해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소집훈련으로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을 준비한다. 일본 오사카에서 펼쳐지는 올림픽 최종예선(2월 29일~3월9일) 에서 한국은 북한,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과 격돌한다. 6팀 가운데 2위안에 들어야 본선행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