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개막 준비에 한창인 상주 상무가 지난달 29일 경남 거제 전지훈련지에서 '과학적인 트레이닝 방법' 특강을 받았다.
김재구 경남대 스포츠과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에서는 목표의식 설정, 스포츠 비전과 스포츠의 과학적 접근을 통한 운동처방에 대한 내용 등이 설명됐다. 선수들은 그간 불편했던 곳의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운동처방을 받았으며 훈련 시 개인의 기량향상을 위해 분석 및 판단하는 과학적 방법을 배웠다. 또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과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운동을 선택하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