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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아시아쿼터도 대박 외인으로 채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한 수비수를 영입했다. 호주 국적의 아드리안 레이어다.
수원FC는 당초 아시아쿼터로 전북에서 뛰었던 윌킨슨을 검토했다. 하지만 높은 몸값으로 포기했다. 공격수, 미드필더 등 다양한 선수들을 검토한 끝에 팀의 약점을 채워줄 수 있는 수비수 영입으로 결론을 내렸다. 유럽과 아시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레이어를 데려오며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