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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가 전 구성원의 장기기증 동참과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으로 생명존중의 숭고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펼친다.
또 축구경기 도중 동료 선수의 위기 상황이나 누구나 맞닥뜨릴 수 있는 생활 속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18일 열린 2016년 제 1차 이사회와 총회에서 장기기증 캠페인의 의의와 취지, 심폐소생술 자격 취득에 대해 자료를 공유하고, 각 구단도 동참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연맹 및 구단 임직원, 심판, 선수, 지도자 등 약 1,200여명의 구성원들은 관계기관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장기기증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바로알고, 장기기증 동의서 작성과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