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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맨유가 '캡틴' 웨인 루니(31)의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
맨유는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팬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 가운데 주장인 루니마저 잃으며 더 큰 위기에 직면했다. 루니는 최근 9경기에서 7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판할 감독은 19일 벌어지는 FC미트윌란(덴마크)과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 루니를 제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