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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던 로저스 전 리버풀 감독(43)은 로맨틱가이였다.
무릎 꿇은 로맨틱가이의 정체가 로저스 감독으로 알려지면서 타임스퀘어는 술렁이는 가운데, 로저스 감독은 연인에게 장미 꽃다발을 전했다. 현장을 목도한 한 팬은 더 선을 통해 "로저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말 깜짝 놀랐다. 벤츠에서 내리더니 사진을 부탁하고 링을 끼워주더니 현장을 떠났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브랜던 감독의 피앙세인 설은 리버풀 구단의 여행 코디네이터로 일하면서 브랜던 감독과 처음 만났다. 남편인 스티븐 힌드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동안 브랜던 감독과 친구로 지내왔다고 전해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