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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가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선제골은 시옹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게카스가 문전으로 넘어온 패스를 지체없이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가 골문을 열었다.
브라가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27분 얻은 페널티킥을 조수에 침착하게 차 넣었다.
브라가가 반격했다. 후반 3분 스토일리코비치가 시도한 슈팅이 시옹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승부는 2-2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팀 모두 득점없이 2대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